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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 통타리조트 앤 스파 실망 전에 봐야 할 #호텔리뷰

LIFE

by Editor 2019. 8.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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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여행 호텔리뷰 : 통파리조트 앤 스파 ]



방콕여행이나 파타야여행을 떠날때 수완나폼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비행기편 중 저렴한 시간대를 찾아보면 주로 자정에 도착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바로 숙소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죠.


1. 가고자 하던 호텔을 출발하는 날까지 +1일 예약하고 레이크 체크인으로 좀 저렴하게 안되는지 문의한다.

2. 공항픽업이 되는 근처 저렴한 호텔에서 낮까지 잠만 자고 이동한다.


이 두가지의 선택 중 첫번째는 서비스에 치중되고, 두번째는 숙박비용에 중점을 뒀다고 할 수 있죠.

정말 이 시간은 잠만 자는 비용이기 때문에 아까울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많이들 수완나폼공항 인근 숙소를 알아봅니다.

통타리조트 앤 스파를 찾는 사람들도 대다수가 이러한 이유이며, 다른 이유라면 경유를 하는 것 때문에 잠시 쉬었다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축과 기존의 숙소 두가지로 운영중인것으로 알고 있으며, 1박을 머무는 경우에는 대다수가 기존의 숙소로 배정이 됩니다.

저희의 경우는 1층으로 안내를 받아 캐리어를 끌고 올라가야하는 불편함은 없었지만, 일부 후기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너무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이곳이 처음 숙소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이 가격에 이정도면 뭐....' 라는 생각이 다소 강했습니다.

두 가족이 갔기 때문에 2룸을 구했는데 5만원이 안되었던가요? 어찌되었든 아침까지만 씻고 잠만 잘 곳이었으니까요....

방콕여행 첫날의 기분 좋음을 아예 망치지는 않았으나 확실히 저렴한 가격의 호텔이라는 점은 그만큼의 서비스나 룸컨디션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싸니까.... 라는 전제 하나만으로 그냥 다~ 이해했습니다.

이날 가장 걱정했던 것은 베드버그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는데요.. 다행이도 그런것은 없어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가 있었죠.

이후 갔던 이비스스타일 방콕 카오산 비엥타이나 Z 스루 바이 더 자인 호텔의 경우는 룸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거든요.


정말 쾌적하고 만족도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방콕 시내로 이동하거나 파타야쪽으로 이동을 해서 호텔을 구하셔야합니다.

수완나폼공항 근처에서 이 가격에 호텔을 구하려는 방콕여행 예정자분들이라면 말이죠....





통타리조트 앤 스파를 선택한 이유를 꼽자면, 아고다 후기 기준으로 베드버그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없었다는 것이죠.

여행을 제대로 망칠 수 있는 벌레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뿌리는 약을 가지고 갔음에도 말이죠.

두번째로는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가능한지였습니다.


샌딩 서비스는 따로 받지 않고 이 호텔에서 GRAB 밴(7인 탑승)을 이용해 685바트에 카오산로드까지 갔습니다.

공항 픽업은 우리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대략 20~30분 간격으로 셔틀밴을 운행하고 있는데, 픽업장소의 직원이 굉장히 불친절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통타리조트 앤 스파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일반적인 뷔페식이 아니라 인원수를 말하면 만들어서 테이블에 갖다주는 방식으로, 사진과 같이 구운 식빵 두개와 잼, 버터, 계란후라이, 햄, 상추, 오렌지주스가 전부입니다. 이미 이렇게 나올거라고 알아보고 간거라 기대는 안했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조식을 먹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공항으로 샌딩서비스를 받아서 공항에서 택시를 알아보는 것 같더군요..







[ 통타리조트 앤 스파 호텔리뷰 총정리 ]

Thong ta resort suvarnabhumi airport


▶ 이동수단 : ★★★★★ (개별은 아니나 공항까지 왕복 무료는 매리트가 있다.)

 룸컨디션 : ★ (정말 잠만 자자... 눅눅하고 이불을 덥고 싶지 않아졌다.)

 조식서비스 : ★★ (살기 위해 먹는다... 주스 맛이 사짜맛이다...)

 위치 : ★★ (공항에서 직선거리상 가까우나 여러번 돌아야하며 골목에 있어 GRAB 기사가 헤맸다.)

▶ 재방문의사 : ★★ (몰랐으니 왔다. 벌레가 없어서 다행이다. 그러나 다음엔 그냥 비싸도 시내로 가겠다.)


저렴한데 베드버그 없는 수완나폼공항 근처 호텔을 찾는다면 가도 무방하다. 딱! 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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