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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여행 : 새우 원없이 먹을 수 있는 란포(나끄아) 수산시장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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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9. 9. 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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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여행 : 란포(나끄아) 수산시장 ]



우리나라에서 새우를 먹으려면 근처 횟집에서 제철일때 먹거나, 아니면 수산시장을 찾아야하죠.

제철인때 인천 소래포구에 가서 새우를 구입해서 식당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굵은 소금 위에서 혼자 열심히 구워지는 새우들을 볼 수 있죠. 물론 가격에 대한 이야기는 갈 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생새우인지 이미 사망한 새우인지에 따라서 달라지죠.

두가지 모두 원없이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됩니다.


동남아에서는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놔도 되죠.

파타야여행 첫번째날 저녁은 숙소에서 썽태우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갈 수 있는 란포 수산시장에서 먹었습니다.

나끄아 수산시장이라고 기사한테 말하니 모르고 지도 보여주니 란포라고 하시더라고요. 성인 5명에 아이 1명 해서 50바트를 내고 갔죠.

숙소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었나봅니다.







란포 수산시장은 정말 물건을 파는 곳입니다. 수산시장을 빙자한 음식점은 아니에요.

그렇기에 골목을 둘러보며 해산물이 싱싱한지, 가격은 어떤지 잘 살펴보고 흥정을 할 수 있다면 흥정을 해서 구매를 할 필요가 있죠.

저희가 구매한 것은 새우 2kg, 오징어 1kg 이었던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니 기억력이....)

어찌되었든 구매를 하고 입구에 숯불로 구워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1kg당 30바트인가 하고 구워주는 것을 요청하면 됩니다.





나끄아 수산시장 안쪽으로 이동하면 해변이 있는 곳에 란포 공원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란포 수산시장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지...

어찌되었든 공원에서 돛자리를 깔고 먹을 수 있습니다. 완전 해변가로는 경찰(군인)이 지키고 있으니 잔디밭에서 먹도록 하죠.

돛자리는 대여를 하기 때문에 그냥 가서 대여비 내고 가지고 오세요 ㅋㅋㅋ





여기를 가려면 기본적으로 물티슈와 비닐장갑이 필수입니다.

파타야여행에서 해산물을 먹고자 계획한다면 여행 준비물 중에 비닐장갑을 미리 몇개 챙겨가세요.

총 5명이서 맥주와 함께 저녁식사로 먹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던 맛있는 저녁식사였네요. 원없이 새우를 먹었습니다. 솔직히 더 있었으면 질려서 못먹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깨끗한 시푸드레스토랑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현지의 느낌과 가격대비 푸짐함을 원한다면 파타야여행에서 하루쯤 시간을 내서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 저희가 이날 지불한 저녁식사비용은 맥주+음료를 포함하여 1130바트였습니다 (한화 약 44,2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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