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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 속지 말고 봐야하는 가평 여행후기

LIFE

by Editor 2019. 1. 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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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둘러볼만한 여행은 역시 빛축제지 "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거다.

여행의 종류는 다양하나,

겨울시즌은 해가 짧아 밤여행이 많다.

그러다보니 하루의 끝은 빛축제다.



※ 여기서 잠깐! ※

< 일본 하우스텐보스 >


가보고 싶은 야경명소입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그정도까지 바라진 않아요.

다만, 어느정도는 즐길수 있어야겠죠?


오늘 적는 글은 좋은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꼭 읽어보셔야할 부분이죠.

방송에 나온 촬영지라고,

꼭 실제 그 느낌은 아니라는 점!





우선 제이드가든은 한화가 운영하는 곳이네요.

산정호수쪽에도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어찌되었든 나무와 꽃이 있는 가든입니다.


사실 식물 관련 관광지는

겨울에 비수기로 사람이 거의 찾지 않죠.

때문에 조명을 통한 빛축제로 관광객을 모아요.


아침고요수목원 / 허브아일랜드 등등


남이섬 근처에 있는 곳이기에

여러 여행코스와 함께 이용할수 있는 곳이죠.





단순히 가든이었다면, 그리 소개했다면

아마도 가지 않았거나 이런 글도 없겠죠.

하지만 가평 여행을 찾다가 나온게 바로,


  제이드가든 빛축제  


실제 빛축제라는 광고는 안하지만,

야간 관람권이 따로 있고,

여러 블로그를 통해 빛축제를 알리고 있죠.

그렇지만 실상은...





실제 제이드가든이 방송에 나온 곳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건물이다.

이곳은 화장실과 카페가 있다.


일정 시간마다 건물 벽면에 조명을 쏘고,

영상이 틀어지는 것이 있는데

아마도 이게 제이드가든 빛축제가 아닐까?







다소 늦은 시각에 들어온 점도 있긴 했지만

적어도 빛축제라면 늦은 시간에도

사진이 아닌 눈요깃거리는 있어야한다.

그런데 끝까지 갈때까지


 " 저기엔 뭔가 있겠지? " 


라는 희망을 갖고 걸었다면...

말 다한것 아닐까?


결국엔 제대로 산책을 즐겼다.

가평 여행이나 춘천 여행 중

밤 코스를 잡고 있다면 주의하자.






너무 어두운 시간이었다.


이곳까지 오면서 뭔가 불안했는데

주차장을 진입하면서 휑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날이 추워서 없겠지"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것 아닐까?"


저녁 7시~8시 구경을 했다.

결국 건진 사진이라곤 위 사진정도?





정~~~~~~말 일몰때,

가벼운 산책 데이트를 원한다면 가자.

그러기엔 조용하니 좋은 제이드가든!


다만, 빛축제나 불빛축제를 찾는다면,

그나마 가까운 아침고요수목원까지 달리자.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후기지만,

사진만큼은 가감없이 올려봅니다.

 보고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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