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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다이어트 3화 : 따릉이 5일 개근일지

LIFE

by Editor 2019. 1. 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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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다이어트 3화

- 따릉이 출퇴근 5일 개근 -








"하루에 한번씩 자출하고 일지 써야지"



라는 마음으로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나,

3일차, 그리고 4일차는 없습니다.

물론 자전거 운동을 했습니다.





아침이면 집 근처에 따릉이 대여소를 찾습니다.


과연 몇대나 있을까 조마조마해하죠.

이유는 선택의 폭이 넓은게 최고니까요.

자전거의 컨디션에 따라 기록이 크게 달라요.





직장인 다이어트로 따릉이 출퇴근을 시작하고,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 순간은 바로!


내리막길이 아닌 이 순간!

도착을 거의 알리는 잠수교의 모습이 보일때,

바로 그 타이밍이 제일 행복해요.


"아 드디어 다왔다~"

이런 마음으로 말이죠.


퇴근길은 중랑천이라 거기가 거기같아서

그런 마음이 잘 안생겨요 ㅋㅋ





직장인 다이어트로 따릉이 5일차,

운동이 확실히 되는 것 같기는 한데...

구매욕구 역시나 운동량만큼이나 마구 샘솟네요.


자전거 충동구매는 잠시 보류!

헬멧과 방한마스트 등등 겨울 라이딩 용품부터

자전거는 따릉이로 한달을 타고 도전합니다.





우선적으로 언제 포기할지 모르기에!


의욕은 넘치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댈 수 있죠.

가능하면 독한 마음으로 해보려고요.

자건거가 좋아지면 그 마음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직장인 다이어트가 주목적이지,

자전거 취미를 만들고자 하는게 아니니까요.

취미는 나중에 들여보죠.





달리는동안 목표를 세워봤어요.


몸무게 18kg 감량은 사실 너무 높은 벽이고,

하루하루 목표를 성공하는 성취감이라도 얻고자

평균속도 20km/h 이상 유지하기!


자전거와 나의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지만

어떻게든 맞춰서 달리고 있습니다.


직장인 다이어트로 시작한 자전거 출퇴근

그렇다고 5일동안 아침저녁 모두 타는건 아니예요.

날씨나 저녁에 일정들을 살펴보고

컨디션도 어느정도 체크해서 타려고요.


적어도 일주일에 5회 이상!

(5일 다 타면 총 10회...ㅋㅋ)



*



여러분도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다이어트, 겨울에 시작하는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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