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만에 다시 찾은 카페드몽슈슈 가로수길 -
과거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당시,
위메프와 함께 하기는 하였으나 [ 맛집 ] 이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시작했을만큼 음식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혹은 정말 맛있다는 것을 찾게 되었으나..
옛 이야기... ㅋㅋ 지금은 그냥 현실 아저씨이다.
오랜만에 금요일 저녁이기도하고 하여
청담동에서 사무실로 넘어오는 길에 가로수길을 들렸다.
이유는 [ 도지마롤 ] 를 판매하는 몽슈슈를 들리기 위해서였다.
지금도 백화점 입점매장을 제외하고 로드매장은
가로수길에만 있는 [ 몽슈슈 ] 이기에 택한 길이랄까?
그런데.. 내가 알던 매장의 위치에 옷가게가?!!!
처음 오픈했을때 카페드몽슈슈 가로수길점의 위치가 아니다.
바로 앞에 있는 골목 건물 3층이다.
1층 매장에서 3층으로 이전한 이유는...
아마도 장사가 안되서가 아닐까 살짝 생각을 해본다.
처음 오픈했을때만해도 미리 예약하고 찾아갔어야했는데,
이번에 다녀왔을때는 매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다시 체감하는 것이지만 디저트는 착한 가격이 없다.
몽슈슈 도지마롤 역시나 과거에도 가격대가 있었으나
현재도 마찬가지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거의 달라지지 않은것 같은데 하도 오래되어 확인은 불가
일단 컷팅 롤케익의 경우 5,000원
하프 롤케익의 경우 12,000원
일반 사이즈 롤케익의 경우 21,000원
일반 사이즈도 빠바에서 사는것보다 조금 작은편이다.
원랜 큰거를 사려다 그냥 맛보기로 하프를 샀다.
그 당시 몽슈슈 도지마롤이 인기를 끌었던 것은
안에 들어가는 생크림의 양과 맛 때문이었다.
일반적인 롤케익은 빵이 90%라서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비슷한 비교대상이라면 오설록의 녹차롤케익정도가 아닐까?
(오설록의 경우 제주에서 먹었을때와 서울에서 샀을때가 달랐다.)
몽슈슈 도지마롤을 홍보하는 리뷰가 아니기에..
그보단 아이가 맷돼지(?)마냥 달려들리기에,
급하게 잘라서 이모양이꼴이다.
결과적으론 매우 흡족하게 드시는 아들..
흔히 먹는 롤케익에 비해 부드럽다.
가격적인 부담이 조금 그래서 그렇지 먹기엔 좋다.
상징적인 부분도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다만, 너무 빨리 사라진다는게 흠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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