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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 : 일산 킨텍스 텔레몬스터 시즌 11 리뷰

LIFE

by Editor 2018. 12. 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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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텔레몬스터

- 겨울 텐트 치고 노는 실내놀이터 -









12월 31일, 2018년의 마지막이 올해 중 가장 추운 날이라는군요.

서울은 올해 첫 한강이 언 날이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서 올해는 1~2월의 겨울을 제외하고죠.

그만큼 추운데 아이랑 밖에서 놀기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실내에서 충분히 뛰어놀 수 있을만한 공간을 찾다보면,

작디작은 키즈카페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대형 실내놀이터입니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전체를 쓰는 실내놀이터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 시즌 11입니다.


잠시 노는 것이라면 경비, 시간 등을 따져봐도

동네 키즈카페가 좀 더 유리합니다.

단, 좀 FULL 로 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는 곳이죠.


오전 10시부터 오픈을 하는데 가급적 오픈시간에 가세요.

이유는 이곳이 [ 텐트 or 돛자리 설치 가능 ] 이기 때문입니다.

원터치도, 아니면 폴대를 세워서 많이들 자리잡으시더군요.




일산 킨텍스 텔레몬스터 텐트존은 좌우로 벽쪽에 있습니다.

2~3줄로 되어있고 바닥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죠.

아이가 어느것에서 더 잘노냐에 따라 다르겠으나,

대체적으로 입구에서 오른쪽부터 먼저 차기 시작합니다.


안이 완전히 보이는 그늘막이 아니라면,

귀중품을 제외한 짐을 텐트 안에 넣어두고 아이와 놀아도 괜찮네요.

저희가 다녀왔을때는 도둑이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귀중품은 주의하세요.)






처음 들어가보면 에어바운스가 가장 눈에 들어오죠.

원체 크기 때문이기도 한데 아이들이 좋아해요.

과거 에어바운스 사고가 있어 걱정이 되었으나,

그렇게까지 높은것이 없어 적당히 이용했습니다.







이색적인 놀이시설로는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낚시터,

아이들이 해볼 수 있는 골프존

그리고 미니축구, 미니농구입니다.


아이들용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딱딱한 것이 없어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그래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낚시터에선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부모님이 함께!


(낚시터에서 큰 상어는... 못잡습니다. 무거워요)







남자아이들이 일산 킨텍스 텔레몬스터를 좋아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전동 자동차, 전동 오토바이 등

탈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죠.

날에 따라서 아이들이 별로 없으면 줄도 적어요.

비슷한 곳에 입구가 있어서 짧은 줄 따라 우루루~





선물을 주는 스탬프 이벤트를 하지 않았다면 안했을 조립체험

활동적인 아이들은 사실 이런 것 보단 놀이기구를 선호하죠.

그래서일까 너무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는 조금 아쉽죠.


대부분의 부모가 조금 어리면 에어바운스에서 잠깐 노는 정도?

원채 아이들이 많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까요.

조립, 블럭, 그림그리기 등도 있기는 합니다.





일산 킨텍스 텔레몬스터 인생사진은 볼풀장에서 하세요.

밝은 파스텔톤의 볼들 때문인지 사진에 화사하게 나옵니다.





" 좀 더 실감나게 짧은 영상으로 볼까요? "











다녀온 후... 코를 골며 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며

"다녀오길 잘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시나 추워서 밖으로 나가긴 조금 부담스럽고,

활동적이다보니 격하게 놀아줘야 하는 자녀가 있다면,

한번 일산 킨텍스 텔레몬스터 시즌 11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시즌권도 팔던데 그만큼 갈지는 모르겠어서 저흰 소셜에서 싸게!



[일산 킨텍스] M...







아쉬운 점이라면......


어른이들도 입장료를 내는데 놀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120cm 이상만 탈 수 있다는 굉장히 높은 슬라이드를 탑니다.


애들 사이에서 챙피하게... 라는 부끄러움 한번만 꾹! 참으세요.

그러면 재밌게 놀다 오실 수 있습니다.

한번 타면 민망함 따위는 없어지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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