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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굿 목 마사지기 오아 슬리머로 뭉친거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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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20. 9. 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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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목 마사지기 : 오아 슬리머


가성비가 좋다는 말은 적은 비용을 들여서 내가 원하는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고가의 장비에 비해 기능적인 측면에서 100% 효율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인 가격차이에서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집이 좁은 실정에서 전신안마의자를 산다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충족하기 위해 주말 이전에 목 마사지기를 구매했다. 직장인이 느끼는 통증 중 하나인 '목'의 케어를 위해서다.

 

이미 집에 7년전 첫째 출산과 함께 공기압마사지기를 구매하여 여태까지 사용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본체의 진동과 보관 부피, 그리고 다리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팔이랑 복부는 본가에 보관중이다 ㅋㅋㅋ)

 

- 목 마사지기 구매 목적 : 목이 아파요. 아내가 안 주물러줘요 ㅋㅋㅋㅋㅋ

 

 

대부분 적당한 사이즈 박스에 담고 흔들리지 않게 뽁뽁이를 담는데 이건 그냥 제대로 정 사이즈, 전용이다.

어차피 파손 여부 확인하고 잘 작동하면 버릴 박스니까 이정도로만 칭찬하고 다음 제품으로 넘어가보자... 그런데 언박싱 리뷰를 해야하나 지금 격하게 고민중이다.

 

 

오아 슬리머 목마사지기에 대한 설명서가 있다.

카메라나 자동차, 스마트폰 설명서도 보관은 하나 잘 읽지 않는데 이런것.. 읽을까? 그냥 뜯지도 않고 버렸다.

나중에 폐지로 버릴때 잠시 보니.. 그냥 구성품 설명이더라.. 버튼 하나로 작동되는 제품에 설명서가 뭐에 필요할까 싶어 그냥 계획대로 버렸다. 차라리 할인 쿠폰을 주면 한번 더 살펴볼텐데...

 

 

목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장소는 대부분 집일 것이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서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거잭 타입의 전원공급선을 준다는 것을 보고 혹했다.. 결국엔 그냥 후기 중 내구성이나 소음에 대한 내용을 보고 오아 슬리머를 샀는데, 막상 보니 이 제품 역시나 따로 시거잭 타입 전원선을 사면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12볼트 2.5암페어짜리 공급선을 사면되는데 경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운전 중에 사용하는 것은 조금 무리일것 같고 보조석이나 뒷좌석용으로 쓰면 괜찮을듯 싶다. 물론 인터넷에서 아웃풋이 12볼트 2.5암페어 짜리를 찾아야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정 필요하면 세운상가 한번 다녀오면 되니까^^

 

 

오아 슬리머 목마사지기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다. 물론 그렇다고 사용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목의 경우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윗목이냐 아랫목이냐를 조절할 수 있다. 안마의자처럼 눕기만하면 알아서 이리저리 움직여주는 것을 바란다면... 대략 100배 이상의 가격을 더 주고 안마의자를 사길 추천한다. 그게 아니라면 수동을 즐기자.

 

 

다리도 된다. 공기압 마사지가와 다른점은 꽉! 쥐어주고 풀어주면서 혈액순환에 좀 더 집중한 제품과 달리 목마사지기로 산 오아 슬리머의 경우에는 뒷쪽 뭉친 근육쪽을 직접 압박한다. 내가 얼마나 더 꾹꾹 눌러주고 하느냐에 따라서 시원함이 다르다.

 

 

대강 높이차는 이정도다. 다리의 두께나 목의 두께에 따라서 시원함이 다를 수 있고, 아프다고 느낄수도 있다.

등의 경우에는 누워서 사용을 해봤으나 제품을 깔고 누웠을때 다른 부위와 단차가 심하여 누워서 쓰기엔 부적절하다. 차라리 의자에 거치하고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나은데 아프다 ㅋㅋㅋ 엉덩이와 등 경계는 해주기에 좋다.

 


■ 이 제품 이래서 좋아요 ■

 

① 밤에 해도 1도 안 시끄러움

② 자기 전에 스마트폰 보면서 해도 됨

③ 온열기능이 있어 따뜻함

④ 배에 하면 쾌변에 도움이 되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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