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신규, 온라인 발급방법

Issue

by Editor 2018. 11. 22. 00:43

본문

반응형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온라인 발급방법


식당이나 식품을 다루는 영업장의 경우 사업자를 내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위생교육이다. 기본적으로 사업자를 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필요하다.


1. 위생관리책임자 지정 및 해당 인원 위생교육 진행

2. 영업장 시설기준 준수 및 완공

3. 영업신고

4. 사업자등록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이라는 것은 주류를 판매할 목적으로 가게를 오픈할때 필수적인 것이다.

최근 축산물 판매와 관련하여 위생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이때는 지역별로 정해진 날짜에만 받을 수 있다.

만약 일자가 맞지 않는다면 타 지역까지 멀리가서 6시간동안 앉아서 들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이런 점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육은 신규인 경우 무조건 방문을 해서 받아야한다.


사실 위생교육을 받아보면 다들 아시다시피 6시간 교육 내용을 전부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교보재를 가져오거나 나에게 딱 맞는 상황에 대한 부분만 기억한다.

물론 온라인으로 수료를 받게되면 이마저도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더더욱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선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신규대상자의 경우 온라인으로 가능한 이유는 '신고' 항목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영업신고와 영업허가로 나뉘는데 식당의 경우에는 신고다.

식품 제조공장과 같은 위생이 정말 철저해야만 음식과 관련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엔 허가를 내준다.

그렇다면 오늘은 신고항목인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온라인 발급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면 신기하게 사이트가 뜨지 않는다.

블로그만 나오는데 이것이 위탁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제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관공서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가 기관명을 검색한 것이 아닌 다른 키워드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두개가 나오는 파워링크 중 하나를 선택해보았다.


접수한 곳은 한국외식산업협회 이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규영업자 항목으로 들어가 위생교육 접수를 하면 된다.

처음 가입할때는 자세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는게 특이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교육접수에서 개인정보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명에 위생교육을 받는 위생책임관리자의 이름을 적자.

만약 회사라고 하여 회사명을 적는 경우 전화로 변경신청을 해야한다.


회사명은 추후 교육을 모두 받고 서류 발급을 하는 과정에서 영업소, 회사정보 등을 추가적으로 팩스 보내야하기에 나중에 생각하자.

일단 교육을 받는 것은 개인이다.









여기서 제일 답답한 것은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신규영업자 온라인에서 3분마다 버튼을 눌러줘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크롬 최적화라고 설명되어놓고선 크롬으로 드는데 자꾸만 창이 사라지는 문제가 생긴다.

창이야 사라지면 다시 재생을 하면 되니... 물론 들은만큼 바로바로 저장이 되어서 이어듣기가 가능하니 다행이다.


문제는 수시로 본인인증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SMS로 번호를 받는 방식을 했는데 계속 문자를 받는게 불편하여 아이핀으로 했다.

아이핀으로 하면서 그나마 문자를 기다려야하는 귀찮음은 덜었지만 불편한건 마찬가지다.







결국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이수하는데 걸린 시간은 3일이었다.

확실히 정해진 시간안에서 내가 무엇을 하든 흘러가는 다른 교육과 달리 내가 자리에 앉아서 들어야 시간이 가는 온라인 교육이니...

솔직히 말해서 하루 시간을 할애해서 직접 방문해서 교육을 듣는게 더 빠를듯 싶다.

거리가 있고 내부에서 다른 업무를 마다하고 이걸 들을 수 있을만큼의 여유가 있는 경우라면 온라인으로 받는걸 추천한다.

아닌 경우 나처럼 왠지 모르게 더 오랫동안 교육을 받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