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라텍스 전기장판? 신제품이 아닌 위험요소

Issue

by Editor 2018. 11. 12. 14:38

본문

반응형



라텍스 전기장판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


집이란 자고로 편안하고 안락함이 최고로 여겨지는 곳이다.

개개인마다 취향은 다르나 대부분이 자기자신이 쉴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끔 꾸미고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간마다 조금씩 달리하여 사람들을 받는 곳도 있지만 침실과 같은 공간 정말로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싶은 사적인 공간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 찬공기, 불빛까지도 차단하고 사는 마당에 그곳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을 떠안고 산다는 것은 너무하다.

바로 전기장판에 대한 이야기이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면 난방비로 인하여 지출이 매우 커지게 된다.

전기의 경우 여름철 누진제로 인하여 지출이 일정부분 오르지만 난방비의 경우엔 그런것 없이 틀면 쭉쭉 올라가는 요소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일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추위를 이겨내고자 한다.


* 난방텐트, 뽁뽁이, 온수매트 그리고 전기장판까지...


보다 따뜻하게 생활하기 위해선 보일러가 아닌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요소는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는 장점은 있으나 효과를 100% 보기 어렵기 때문에 전기료를 줄이는 부가요소로 쓰인다.







온수매트의 경우 안전성이나 전자파에 대한 문제에서는 조금 자유롭지만 온수관이 들어가있다는 점 때문에 부피가 어마하다.

접어서 보관할 수 없고 바닥에서 사용한다면 청소를 할 때마다 묘기와 같은 청소실력을 발휘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렇다보니 전자파는 부득이하게 어쩔 수 없으나 휴대성이 좋으며 전기 사용량 역시나 적은 전기장판을 아직도 사용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라텍스 전기장판은 새로 나온 상품이 아닌 라텍스 + 전기장판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말하는 것이다.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보다 몸에 좋다고 열심히 선정하는 라텍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고 자는 것이다.

두가지가 단독으로 있을경우에는 사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라텍스가 압축률이 높은 제품이라 전기장판에서 발생한 열이 고스란히 저장된다는 점이 문제다.

전기장판은 작동을 멈추게되면 열선이 즉각적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열을 발산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불과 같은 보온성이 있는 제품에 남은 온기로 추가적인 보온을 하는것인데 라텍스는 이때 받아들이는 열이 과도하게 높다는 것이다.







스파크와 같이 발화현상이 직접적으로 없더라도 내부에 축적된 열로 인하여 라텍스 자체가 녹으며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문제이다.

요즘에는 아이들의 침실에도 이렇게 생활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른의 경우 화제가 발생 시 이상을 감지하는게 빠르나 아이들은 다르다.

라텍스 전기장판을 아이들 침실에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야겠다.


가능하다면 전기장판을 사용할때는 일반 이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러그나 카펫 형태의 제품 위에서는 사용을 하지 말자.

또한 접지 부분은 가급적 이불 속이 아닌 외부에 노출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요소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이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여 처음부터 제품을 만들면 좋겠으나 다양한 환경을 모두 충족시키기란 어렵기도 하다.

때문에 사용자가 충분히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주의를 해야하는 것이 바로 라텍스 전기장판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