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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경피용 백신에 비소, 설마 우리 아이도?! 예방접종도우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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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8. 11. 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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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BCG 경피용 백신?!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똑같겠죠? 그렇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맞으라는 백신은 참 잘 지킵니다.

추가로 맞는것은 아니더라도 꼭 맞아야하는 것들은 맞아야겠죠.

하지만 우리의 어깨에 있는 뽈록 튀어나온 혹과 같은 모양을 싫어하는 부모들이 참 많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BCG 경피용 백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서 비소가 검출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식이 오늘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료 백신접종이 아니라 따로 비용을 추가해서 맞는 대신 흉터가 크지 않다고 해서 요즘 엄마아빠들이 선호하죠.

물론 맞아보면 9개의 점이 남아 이것도 그닥 미관상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ㅎㅎ;;


BCG 경피용 백신의 경우,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는데 수입했던 일본에서 이제서야 비소 검출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정작 이것을 국내에서 사용하는 기관들은 수입할때와 어린이 접종에 넣을때도 제대로 검수를 안한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들어가서 우리 아이도 이것을 맞았나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다행인 점은 해당 사이트가 오전에는 먹통이었으나 현재는 홈텍스와 같이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접속장애를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이트를 살펴볼까요?







메뉴는 접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메뉴와 함께 조금더 안전한 기존 방식인 피내용 BCG 백신의 무료접종 기관 찾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건 왠만한 엄마라면 동네에서 소아과 몇번만 다녀오셨다면 다 아실거예요.

동네 의원에서는 두가지 모두 접종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유라면 역시나 비용이죠 뭐 ㅎ







BCG 경피용 백신을 맞은 경우에는, 아니면 맞았나 안맞았나 가물가물하신 분은 여기서 접종 조회를 해보시면 됩니다.

아이의 주민번호나 부모의 주민번호로 검색을 하면 간단하게 처리가 됩니다.

검색을 하였을때 접종명에 [ BCG(경피용) ] 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다면 해당입니다.


물론 해당된다고 해서 이걸 보상해준다거나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소가 검출은 되었으나 직접적으로 이로 인한 피해자나 그런것이 나오지 않았고 집단 소송으로 진행될지도 사실 의문입니다.

해당 사건이 소송으로 진행된다면 국가를 상대로 진행되는 것이죠.







만약에 아직 접종 대상연령이 안되었거나 맞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문제가 되지 않는 피내용 접종을 받으세요.

무료접종이 가능한 곳도 검색을 하면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꼭 동까지 검색할 필요는 없고 구나 시로 검색을 해도 전체로 검색을 하세요.







해당 비소 검출은 일본에서도 발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동안 방치하고 있었다는 소식에 해당 업체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맞은 수많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BCG 경피용 백신은 결핵 백신으로 생후 4주 안에 맞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태어나면 일찍들 맞기 때문에... 아직 안 맞은 아이라면 태어나기 전 아이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저희 아들은 피내용으로 해당되지 않네요.

그 당시에도 이걸 맞아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후기들에서 점 9개가 생각보다 엄청 선명하다길래 의미 없음에 안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병원에 공급된 의약품은 모두 회수조치 되어지고 있겠으나.... 어제 맞으신 분들이 제일 분통 터지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에 예방접종도우미를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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