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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주유소, 오피넷 말고 더 쉽게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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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8. 11.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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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주유소, 오피넷 말고 더 쉽게 최저가 찾는 방법


11월 6일부터 정부가 유류세 인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모든 주유소가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것은 덜하다.

이유는 산업현장과 달리 개인주유소의 경우 미리 기름을 구매하고 팔아서 생기는 매출로 기름값을 정산하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기존 높은 가격에 구매한 휘발유와 경유를 인하된 가격으로 팔고 싶은 마음은 거의 대부분이 없다.

다만, 다른 곳에서 확 가격이 낮아진다면 다들 그곳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쪽 입장까지 고려해야하나 싶다.

그래서 내 주변 최저가 주유소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번에는 직영주유소의 기름값이 가장 먼저 떨어졌다. 이는 앞서 말한 선구매방식 운영이 아니기 때문이다.

직영주유소를 찾아보는 사이트로 오피넷이 있는데 정작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닫혔다고 보는게 좋다.

이와 함께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보는 입장에서 해당 사이트 접근은 그다지 편하지 않다.

 

 

지금 오피넷을 들어가보면 직영주유소는 커녕 사이트를 보기도 어렵다. 이렇게 응답을 기다리기만 한다.

이것 기다리다 답답해서 가까운 주유소를 찾게 하려는 수작... 이라고는 보기 어려우니 좀 더 편한 방법을 우리는 찾아보자.

우선 대부분 네비게이션 어플에는 주유소 찾기가 존재한다.

기존에 네이버도 편하게 되어있다가 모바일 최적화를 진행하면 기능이 빠지면 욕을 먹었던 적이 있을만큼 사용량이 높은 기능이다.

지금은 T맵을 통해서 해당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T Map 을 실행하면 처음 화면에서 주변 주유소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저 가격이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실제 가격은 아니다. 주변이라는 기준이 생각보다 굉장히 멀리까지 인식을 한다.

반경 1km 이내 이렇게 잡으면 좋겠으나 막상 그런 거리제한을 두면 주유소를 못찾는 애로사항이 생긴다.

그래서 해당 기능을 통해 오피넷에서 할 수 있는 최저가 주유소를 찾는 것을 대신해보자.

 

 

현재 직영주유소를 포함하여 최저가는 서울에서 부산방향으로 가는 톨게이트 직전 만남의광장이다.

아마도 주변인식은 5km 이내로 되는듯 싶다. 그런데 5km 떨어진 곳을 돌아서 가느니 목적지 가는길에 저렴한 곳을 택하길 바란다.

어찌되었든 서울에서는 만남의광장이 제일 저렴하고 나머지는 가격순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리스트에서 찾기 어렵다면 그냥 지도를 보고 내가 가고자하는 경로상을 살펴보면 낮은 숫자의 핀을 확인이 가능하다.

주로 저렴한 곳이 수유나 우이동 인근의 주유소들이 저렴하고 신설동 인근에 저렴한 곳은 직영주유소가 아니라서 순위가 확 내려갔다.

 

 

현재 위치한 지역의 주유소는 말도 안되는 가격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아니면 이 지역의 기름 순도가 더 높나? 주로 비싼 차들이 이용하기는 한다. 외국인 또는 공무원의 차들...

일반 소비자는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을 찾는데 말이다.

 

무조건 최저가만 찾기보다는 주유소 브랜드도 함께 챙겨보자.

가지고 있는 멤버십이나 카드에서 제공하는 할인혜택도 함께 받으면 오히려 더 저렴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되지 않는 오피넷 붙잡고 있지말고 바로 네이게이션 어플을 꼭 이용해보자.

개인적으로 네이버지도나 티맵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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