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레이에 이은 태풍 26호는?

콩레이에 이은 태풍 26호?

태풍 25호 콩레이의 경우 현재시점으론 일본 삿포로 남서쪽 120km 해상에서 점차 세력이 약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 태풍이라는 것은 기후의 영향을 받아 이동하는 것으로 일본과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다와 대륙이 맞닿아있기 때문이죠.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 시기가 대륙성 기운이 약해지는 시기이기 떄문입니다.

대체적으로 한반도의 경우 대륙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 직접적으로 관통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일본은 다르죠.

실제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그로 인하여 태풍이나 지진에 대한 대비책이 국내보다 잘 되어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대비가 잘 되있다는 것일뿐 피해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태풍 콩레이 경로를 살펴보면 대륙으로 이동하다 일본과 한반도 사이를 관통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태풍이 그러한 상황인데 이번것의 경우 남해안과 경남지역에 매우 근접하게 지나갔던터라 피해가 컸습니다.

인명피해는 대부분 안전불감증이나 대비요령에 대해 제대로 교육이 되어있지 않은 근본적인 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산상의 피해는 자연재해에 속하는데 도로 유실이나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문제가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특히나 씽크홀이 발생하는 지역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태풍 26호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그 이유라면 본격적으로 가을여행을 계획하는 시기가 찾아오면서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죠.

여행을 즐기기 위해 숙박이나 교통편, 또는 사전예약이나 구매가 필요한 것을 미리 결제해둔 상태에서 날씨가 안좋으면 뺴박이니까요.

10월 2째주 주말인 13, 14일에 대한 날씨도 그것 때문에 큰 관심을 받는 것이죠.

여행지에서 보는 풍경이 첫번째가 아닌 두번쨰 사진과 같다면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실외 관광은 거의 불가능할수도 있고, 실내 관광 역시나 운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태풍 26호는 과연 생길까요?

공휴일인 화요일과 주말 날씨에 대해서 궁금해하실만한 분들을 위해 주간 날씨예보를 준비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구름이 낄 수는 있으나 기온과 날씨가 전반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히려 가을날씨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보다 구름에 가리어진 날씨가 더욱 여행하기 좋습니다.

고로 이번주는 여행에 최적화 된 날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풍 26호 소식을 말하다가 갑자기 날씨를 얘기드린것은 현재까지 태풍 생성에 대한 소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생성된 태풍이 없다는 점과 경로에 대해서도 미정인 상태이기 떄문에 이름에 대해서도 확정된 것이 없죠.

태풍 이름은 생성지역에서 경로 등을 감안하여 회원국들이 제출한 태풍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하기 떄문인데요...

7일 촬영된 한반도와 그 주변 위성사진을 살펴봐도 나름 깨끗한 편입니다.

과연! 이번주 태풍 26호 생성과 그 영향을 받을까요?

아니면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대로 당분간 태풍에 영향 받을 일이 없을까요? 그것은 좀 더 지켜봐야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