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방문 출생신고
요즘은 과거와 달리 집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방식 때문에 가급적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을 하는 것을 권장해요. 이유라면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축하금, 서울출생축하용품 신청 등을 한번에 하기 위해선 가능하면 출생신고와 함께 진행 할 수 있게 주민센터에서 직접 담당자에게 물어보면서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고요.
그래서 이름을 지어서 저희 동네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출생신고 준비물
- 부/모 신분증, 출생확인서(산부인과), 부모 등록기준지, 부모 본(한자)
기본적으로는 신분증이랑 산부인과에서 발급받는 출생확인서만 있으면 출생신고서 작성방법에 필요한 준비물은 다 가지고 갔다고 할 수 있어요. 다만 작성하는 양식 중 평소에 기억하고 있지 않는 자료들이 있어서 이 부분을 미리 알아가면 좋죠.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통해 알아봐 주기도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고, 주민센터마다 해주는 곳도 있지만 알아오라고 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편한데 이곳에 이름(한자), 본(한자)가 표기되어있고, 발급 대상자의 등록기준지도 나와있어서 보고 작성하면 되죠. 다만... 출생신고 준비물을 챙겨 주민센터에 가는 경우 대다수가 부모 중 한 사람만 갔다 오기 때문에 배우자의 정보도 알아가시는게 좋아요.
(구청이 아닌 주소지 주민센터를 가는 이유는 당일 수당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 출생신고서 작성방법
- 출생자 이름 : 한자를 제대로 표기해주고 직원이 잘 알 수 있게 무슨 한자인지 알려주세요. (오표기 시 변경이 매우 까다로움)
- 출생자 본 : 아기의 성의 한자이며, 기본적으로 검색하면 나와요 [밀양박씨 검색 시 密陽朴氏 가 네이버에 나옴]
- 출생장소 : 출산한 산부인과명과 주소
- 부모가 정한 등록기준지 : 부의 등록기준지와 동일하게 할 수도 있으며, 현재 거주지로 해도 무방함
- 세대주 및 관계 : 남편(세대주 등록자)의 자녀
- 부/모 이름 :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전체표기)로 하였을때 확인 가능
- 부/모 본 : 가족관계증명서에 표기되어있으며, 발급이 어려울 시 인터넷 검색
- 부/모의 등록기준지 : 발급대상을 자신으로 한 가족관계증명서에 표기 (현재 거주지가 아닌 경우가 대다수)
일단 일반적으로 남편이 세대주이자 남편 성을 따라가는 기준으로 작성해본 출생신고서 작성방법입니다.
대부분은 미리 출력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공인인증서 하나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입니다. 물론 미리 준비를 못한 경우 주민센터에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경우, 쓸 수 있는 칸까지 모두 작성한 후 번호표를 뽑고 출생신고 준비물을 담당자에게 전달하면서 나머지 정보를 알려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조회해주십니다.
주의사항은 출생자(아기)의 한자이름을 제대로 표기해줘야만 하며, 이를 잘못 표기했을경우 개명신청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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