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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저축계좌 조건,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모두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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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20. 1. 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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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저축계좌 &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업급여, 청년수당 등 다양한 정부지원정책이 있는데 사실 너무 많아서 내가 뭐가 해당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모르면 알아서 챙겨주는 일이 절대 없다는 것이다.

News 로 열심히 소개하면 뭐하나.. 청년층이 뉴스를 보지 않으면 말짱 꽝인걸...

그렇다고 잠재적 대상자들에게 우편물로 안내문을 보내거나 하지 않는데 우편물 발송에도 생각보다 비용발생이 크기 때문이라는 점과 지원금이 나가는 것이라 신청자에 한해서만 처리해주는 것이다.




▶ 두가지 지원정책의 차이점



청년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급여로는 목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적은 금액의 정기예금 형태의 가상계좌입금을 3년간 360만원(매월 10만원씩) 넣었을때 나라에서 1,080만원을 얹어서 주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청년저축계좌 신청 조건에서 저소득층 청년이라는 전제가 붙기 때문에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대상이 되었더라도 중간중간 교육이나 계속근로에 대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지원금이 나오지 않는다. 예금이자도 우대금리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만기가 되었을때 안주는 것과 같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 그리고 중소(중견)기업 양쪽에게 있는 문제점을 해소시키고자 만든 지원정책이다. 근로자+기업+정부가 각각 비용을 부담해 적립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근로자는 장기근속 시 부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생기는 것이고, 중소기업은 짧은 재직기간과 직원들의 계속근로를 만들 수 있는 복지로서 활용할 수 있다. 2년형, 3년형으로 나뉘며 2년형 기준으로 300만원 적립금을 적립하였을때 기업은 400만원, 정부 900만원을 적립해 1,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 위 내용으로 알 수 있듯 청년저축계좌는 신청 조건만 맞는다면 직접 신청이 가능하여 회사에 가능여부를 물어볼 필요가 없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신청 조건이 보다 완화되어있으나 기업이 비용적인 부분을 일부 부담해야하는 점 때문에 기업에서 이 지원정책에 대해 긍적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을때나 신청해볼 수 있다는 점의 차이가 가장 크다.




▶ 청년저축계좌 &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조건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가지 지원정책을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는 점이다.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하여 진행해야하며 월소득 145만원(2인가구 기준)이상이라면 선택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뿐이 없다. 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회사에서 안해준다고 하면 답이 없다.


또한 대부분 계속근로 또는 장기근속을 전제로 한다. 일하지 않으면서 지원금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때문에 열심히 일을 다니면서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획기적인 예금상품정도로 생각하고 근속이라는 우대금리조건을 잘 지킬 의향이 있다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이를 지키지 못하더라도 내가 낸 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만 딱! 그 돈만 돌려받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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