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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TIP : 제주항공 취소수수료 0원 방법 (임산부 동반1인 환불)

LIFE

by Editor 2019. 8. 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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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취소수수료 - 임산부 동반 1인 환불 ]



여행을 계획하는데 있어 최대한 일찍 항공권을 구매하면 구매할수록 싸진다는 것은 다들 아시고 계시겠죠?

12월~1월에 오픈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경비 계획을 짤 수 있어요.

다만.. 세상 일이라는 것은 참 모르는거죠. 바로 내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몇개월 이후를 준비하다니...

저희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임신' 이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어요.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단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는 것입니다. 결국엔 저희는 임신 14주차에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항공사마다 취소수수료에 대한 기준이 달라요. 어떤 조건으로 취소가 가능한지와 누구까지 가능한지를 알아봐야하죠.

오늘은 저희가 이용하는 제주항공 취소수수료와 임산부 동반1인 환불수수료가 0원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까해요.





우선 제주항공 취소수수료를 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특정 조건에 부합되지 않은 경우 얼마나 나오는지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죠.





항공권은 변경수수료와 취소수수료가 달라요. 물론 취소라는 것은 아예 해당 표를 없애는 것이기 떄문에 수수료가 조금더 높죠.

특히나 특가운임의 상품의 경우에는 취소를 했을때 부담하는 수수료가 매우 높다는 점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보시는 것과 같이 제주항공 특가운임은 언제 취소하더라도 60,000원이라는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매를 할때부터 꼭 갈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특가인만큼 주로 일찍 뿌리는데 그것마저 취소를 하면 손해라는 것이겠죠. 


이러한 환불 및 취소수수료를 붙히는 것은 수시로 변경하거나 취소를 하는 고객들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그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나거나 좌석이 꼬이는 경우들이 생기니까요. 비행기는 어차피 뜨는데 빈자리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한 것이자나요. 특가는 내가 안가면 거의 100% 누군가 가는데 취소를 해버리면 공석으로 남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으니 이런 부담을 일정부분 취소 요청 고객에게 부담시키는거죠.





그런데 꼭 특가운임이라고 하여 무조건 싸다고 할 수는 없어요.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면 싸겠으나, 주로 FLY 를 기준으로 특가가 책정되다보니, 수하물이 많아서 위탁수하물을 써야하는 상황이면 유료로 계산했을때 오히려 더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여기서 할인운임이랑 특가운임은 다른거에요. 실제 구매를 할때도 보면, 특가는 매우 싸게 느껴지지만 할인은 그나마 저렴한 정도로만 느껴지는 가격대이죠.





제주항공 취소수수료를 0원으로 만드는 방법은 사실 고의로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조건이에요.


+ 임신, 또는 질병에 의한 여행 불가의 경우....


의사 소견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하여 환불수수료 없이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죠.

주로 질병에 의한 부분보다는 항공권을 일찍 구매하고 그 사이에 갑자기 임신을 한 경우에 이와 같은 절차를 밟기도 해요.

32주 이내라면 의사소견서가 없어도 비행기를 타는데 문제가 없으나, 안정기 기간동안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되어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에 다니는 산부인과(병원)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문의를 하고 불가하다는 의사소견서를 받아오시면 팩스접수를 통해 취소가 가능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 의사소견서 1부 / 가족관계증명서 > 를 제출하면 임산부와 동반 1인에 대한 환불 / 취소수수료를 면제 받아 0원으로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임산부+남편+아들의 총 3인의 경우에는 동반1인의 수수료만 면제되고 아들의 취소수수료는 면제가 되지 않으니... 이건 내야하네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확실한 날을 잡아 여행 가도록 합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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