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시트 추천, 240 사이즈 중랑캠핑장 직접 사용후기

[ 그라운드시트 240 추천 ]

제품은 인터넷을 보고서 구매하면 정말 50/50의 확률로 실패와 성공을 합니다.

그야말로 정말 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다른 상품들에 비해 저렴한 제품은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캠핑용품의 경우 야외에서 직접 사용해야하는 상품으로 이미 집을 떠나 제품을 사용해봤을때 문제가 발생하면 하루를 제대로 날려먹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구매해야하는 것도 있고, 원하는 날에 배송이 되야하는 것도 중요하죠.

우선 해당 제품은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았습니다.

저렴한 제품이라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캠핑을 몇일 안 남겨두고 배송지연으로 안도착하면 이중지출이 되니까요.

 

만원이 안되는 가격대의 그라운드시트라는 점에서 가격은 추천을 꼭 주고 싶어요.

로켓배송으로 목요일날 주문하여 금요일날 받았으니 캠핑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죠. 물론 제품 케이스가 없기때문에 따로 차에 실어야했으며 사용하고 나서 바닥의 흙을 털어서 보관해야 다른 것에도 묻지 않으니.. 보관함이 없는것은 매우 아쉬운 상황이죠. 케이스 때문에 비싼 제품들이 있는데, 차액으로 그냥 쓸만한 소형 가방 하나를 사겠어요. ㅋ

버팔로 그라운드시트 240 을 구매한 이유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텐트의 사이즈가 240이라는 것이 커요. 가능하면 동일 사이즈로 해서 같은 핀으로 고정을 하면 좋으니까요. 단! 이 제품은 심실링 처리나 링으로 되어있지는 않아요. 신축성이 있는 고무밴드로 되어있는데 허접해보이지만 사용하는데 나쁘지 않았으며 찢어지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이기 때문에 정말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참 좋았죠.

일단 중랑캠핑장의 경우 데크가 있는 자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셔야할 듯 싶네요.

240 사이즈이기 때문에 텐트와 동일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그라운드시트 240 짜리를 펼쳐두고 텐트를 설치합니다. 이때 데크핀을 그라운드시트에 맞춰서 박아두면 텐트를 달때도 좀 더 편하더라고요.

그라운드시트를 텐트보다 크게 잡으면 안되는 이유는 비가 내릴때 사이로 비가 고인다고 해요. 그런 부분은 걱정 안해도 될만큼 완전히 딱 맞네요.

완성! 쿠팡에서 구매한 그라운드시트 240 추천 제품을 깔고 텐트까지 마무리하여 신나게 놀아봅니다.

중랑캠핑장이 집에서 가깝다는 장점은 있는데 단점이라면 주변 아이들 놀이시설이 별로 없어서 애들이 문제예요. 어른들이야 그냥 쉬면서 고기나 구워먹고 하면 그야말로 휴식인데 말이죠. 추가로 중랑캠핑숲 주말이용기도 올리겠지만 옆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돌아와서 고기 구워먹고 잘 놀다왔습니다.

가격대비 그라운드시트 추천 제품이라고 버팔로 그라운드시트 240을 말하는 것은 습기가 올라오거나 하지 않았어요.

아침에 철거를 하면서 텐트가 젖어있다거나 하지도 않았죠. 물론 저희 텐트는 완전 따뜻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텐트 안 공기가 차가웠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그건 바닥에 까는 것과는 무관한 것이었다고 평가내려봅니다.

철거를 마치면서도 텐트를 접는데 일반 흙바닥에서 할때에 비해 훨씬 편했습니다.

접는것부터 다른 오염물질에 묻지 않는 것도 매우 좋았죠. 물론 그라운드시트는 세척을 해야하는데 당장은 빌라가 옥상방수 중이라 할 수가 없네요. 하하하하.

어찌되었든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막 쓸만한 그라운드시트 추천을 원하시면 빠른배송까지 굿인 쿠팡에서 구매해보시길 바래요.

만원이 안되니까요.

< 제품 평가 >

★ 가격 : 싸다보니 안 아끼고 막 써도 된다.

★ 성능 : 보온은 안되지만 습기가 올라오진 않는다.

★ 배송 : 혹시나 안올까 걱정했지만 다음날 배송

★ 단점 : 결국엔 얘도 물청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