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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양원숲속도서관, 무료주차에 책읽기 꿀인 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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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20. 2. 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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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양원숲속도서관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 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지 않아요.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이면서 여러 사람이 실내에서 밀집될 수 있는 공간이기에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최대한 운영을 하지 않고 있죠. 이 글은 1월에 방문했던 사진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이기에 전염병과는 무관합니다.


사실 이곳을 처음 알게된 것은 중랑숲캠핑장 때문이었어요.

2019년 가까운 곳에서 1박2일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바램으로 광클릭을 통해 서울시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중랑숲캠핑장에서 한번 해봤었죠.


2019/05/15 - [L I F E ,/여행] - 중랑캠핑숲 구역 선택 TIP : 5월 중랑가족캠핑장 이용후기


먼저 어떤 섹터를 고를까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들이 겸 근처에서 텐트를 치고 논 적이 있어요. 놀이터가 있는 곳으로 캠핑장에서 얕은 언덕 하나를 넘으면 나오는 곳이죠. 이곳 주차장 바로 위쪽으로 있는 것이 바로 양원숲속도서관입니다.

여기의 장점이라면 주말에도 따로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죠. 놀이터쪽에 주차장이 거의 개방상태라서요.





그렇게 어린이도서관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여러층으로 되어진 곳은 아니에요. 글을 읽을줄 아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읽을만한 책들이 꽤나 많은 편이라서 시간을 보내며 책을 읽기 좋은 곳이죠. 아이와 함께 온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혼자 온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엉덩이탐정과 같은 책을 읽네요.






집에 책이 많아도 솔직히 어린이도서관에 있는 책의 양만큼 많은 집이.. 있을까요?

아마 찾다보면 있기도 하겠지만 저희집은 아니네요.. 그래서 아이와 새로운 책을 읽으러 가기 좋아요.





중랑구는 지역 어린이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다른 곳에서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과 미취학아동 책읽기인 [ 취학 전 1000권 읽기 ] 를 하고 있어서 변경된 기록 방식을 등록하기 위해 겸사겸사 중랑구 양원숲속도서관에 갔던 날이이예요.





둘째 출산 전 아들녀석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뒷모습?

책을 보는건 매우 좋아해요. 다만.. 글씨가 많은 책들은 혼자 읽으려고 하지 않아요. 속으로 읽는다고 하죠.

책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듣는 쪽을 더 좋아해서 살짝 걱정이긴 합니다... ㅎ





중랑구 어린이도서관인 양원숲속도서관에서 개인적으로 명당은 바로 위 사진속 창문 햇살이 비추는 곳이예요.

미세먼지로 인하여 봄에 다시 오픈을 해도 창문을 열지는 않을꺼예요. 그러면 채광이 매우 따뜻한게 잠이 솔솔.... ㅋㅋ;; 따뜻한 햇살 받으면 책읽기에 딱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등받이는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감안해야겠죠?





* 그런데 코로나19는 언제쯤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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