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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동 돈까스잔치, 양으로 승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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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8. 9.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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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동 돈까스잔치


용산구 서빙고동에 인근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이 지역 음식점 정말로 없다는 것을 말이죠. 위로는 용산미군부대와 이태원이, 좌측으로는 용산역 우측으로는 한남동이 있죠.

그렇다보니 서빙고동과 동빙고동 인근에는 이렇다할 맛집이나 직장인들의 점심식사꺼리가 없습니다.


이런 점 때문일까 서빙고동에 위치한 돈까스잔치가 점심시간이면 늘 주차장대란이 벌어집니다.

이곳의 내부 주차장 뿐만 아니라 외부 거주자우선주차장까지도 이용해서 사용되고 있죠.

원래는 안되지만 아마도 해당 자리 사용자에게 비용을 준다거나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거주자우선주차는 단속하면 걸리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올해초에 이곳은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추천했던 곳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장사는 잘 되었으나 지금은 더더욱 잘되고 있죠.



사실 이곳의 왕돈까스(\9,000원)는 그렇게까지 어메이징한 맛은 아닙니다.

다만 양이 굉장히 많아 점심에 먹고 가면 하루종일 배가 부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2~3시에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게되면 퇴근 후 집에 가도 저녁 먹기가 거북한 정도랄까요? 


추천메뉴는 이러합니다.

서빙고동 돈까스잔치는 혼자 가기보다는 두명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곤 돈잔국수, 돈비국수와 같은 섞인 메뉴보단, 돈까스 1 + 잔치국수 1 과 같이 따로 시켜서 같이 드세요.

양도 맛도 그게 더 좋습니다.


돈잔이나 돈비는 면요리에 돈까스 4~5조각이 들어있는 메뉴입니다.

별도의 소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돈까스를 올려둔 것이라 따로 시켜 먹은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국수국물에 젖어 눅눅해 지는 것이 싫다면 이 부분도 감안해야겠죠.


장점이라면 정말 빨리 나온다는 것이겠죠. 시키면 왠만하면 2~3분 안에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순환도 좋고요.

맛있어서라기보단.. 방송을 탄것과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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