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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부팅순서 바꾸기, USB 부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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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8. 11. 2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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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부팅순서 바꾸기


영세한 회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잘한 PC의 이상현상에 대해서는 수리기사가 아닌 직원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젊은 연령대에서 컴퓨터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죠.

정작 중요한 것은... 관심이 없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당장 내 컴퓨터가 아닌데 굳이 신경써야하나라는 생각부터, 입사 때부터 알아서 잘 돌아가던건데.. 라는 생각으로요.

그렇다보니 조금 만질줄 알거나 적당한 경험만 있다면 회사 내 PC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경우 부팅USB나 USB를 통해 OS를 설치하는 경우 등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윈도우 부팅순서 바꾸기입니다.


아마도 어릴적 PC가 켜지고 나서 F8 ~ F12 를 난타했던 적이 혹시 있으신가요?

정확히 어떤 키인지는 모르겠으나 누르다보면 정상적인 바탕화면이 아닌 별도의 선택모드로 들어가지는 것을 말이죠.

CMOS의 경우 대부분 Delete 버튼이나 F2 버튼으로 해결되지만, 간혹 C드라이브의 OS가 아닌 다른 것으로 켜고자 하는 경우가 있죠.

음.. 예로 들자면 신규설치에 필요한 부팅드라이브? 또는 다른 PC에 있던 OS 설치 하드를 메인으로 잡을때와 같은 겨우가 바로 이 케이스입니다.


CMOS에서 설정을 해놔도 이상하게 제대로 인식되지 않은 것인지 부팅이 진행되고 바탕화면이 나옵니다.

이러면 재부팅... 이것의 반복... 그래서 제대로 살펴보기로 하죠.







여기서 우선 키보드에서 어떤 키를 눌러야할지보다 윈도우 부팅 시 어떤 화면이 뜨는지부터 살펴봅니다.

메인보드에 따라서 윈도우 부팅순서를 바꾸는 키가 다르기 때문이죠.

거의 모든 PC가 처음 부팅을 하면 위와 같은 브랜드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MSI 이외에도 참 다양한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과연 내 PC는 어떤 것일지 집중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메인보드 제조사별 윈도우 부팅순서 변경키를 안내드립니다.


ESC : FOXCONN / SAMSUNG 

F7 : BIOSTAR / ECS

F8 : ASUS

F10 : LG 노트북

F11 : ASROCK

F12 : ACER / DELL / GIGABYTE / LENOVO / LG 데스크탑


위와 같은 키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PC에서 위 브랜드명이 뜨는지 살펴보고 동일한 키를 열심히 눌러주시면 부팅순서 선택모드로 넘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부팅순서의 경우 CMOS에서 설정을 해두면 그대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USB 부팅방법의 경우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수동선택을 해주면 정상적으로 순서가 적용되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컴퓨터 좀 만진다 하는 늬앙스를 풍기면 여러대의 컴퓨터를 관리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관리는 대다수 크랙을 이용한 불법적인 관리방식이라고 할 수 있죠.

정품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크랙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랄까요? 


이 야심한 시각에 이 글을 적고 있는 저 역시나... 왜이리 처량할까요? ㅎ

혹시나 이런 문제로 막혀서 해결방법을 찾고 계셨다면 부팅순서를 꼭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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