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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50% 할인 받고 먹은 맛 후기

LIFE

by Editor 2020. 6.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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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맛 후기


주말..  "점심에 뭐먹지?" 질문이 가장 어렵다.

아! "오늘은 어디가서 뭐하지" 과 박빙이다. 그렇게 선택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참 많다.

평일이라면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근처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는데 주말인만큼 평소에 먹지 않았던 것이라던가.. 아니면 집밥으로 먹야겠는데 귀찮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을 먹게된다.

 

귀찮은 것 치고 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50% 할인을 받은건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있었다.

앱에서 특정상품에 대한 할인쿠폰을 발급해줬다. 안쓰면 사라진단다. 배달이 40%고 방문이 50%다. 그렇다.. 10% 추가를 위해서 집에서 나와 차에 시동을 걸고 신호 4개를 지나 피자헛에 도착했다.

 

 

오라는 시간을 참 잘지키는 아이.. 그리고 그 시간에 바로 피자를 내어주는 피자헛..

사이드메뉴 50% 할인까지 하여 총 22,850원에 계산을 했다. 물론 결제는 방문카드결제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잔! 피자헛 얼미밋 치즈포켓 비주얼이다. '치즈' 라는 단어가 들어 있어서 약간은 걱정을 했다. 의외로 아들이 치즈가 들어가 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포켓' 이라서 도우 끝부분에 몰려있다. 사이드메뉴로 크림치킨파스타를 시켰으나 이것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아들녀석에게 하나를 줘본다.

 

 

"음 이건 내 입맛은 아닌거 같다" 결국 아들은 파스타만 먹었다.

느끼한 것으로 치자면 크림치킨파스타가 더할텐데 왜 일까? 심리적인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파스타는 온전히 아들의 것으로 돌아가고, 딸은 이미 분유를 먹었으니 옆에서 멀뚱멀뚱.. 엄마와 아빠의 점심시간이다.

 

 

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맛에 대한 궁금증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맛이었고 사이드 부분 치즈가 몰려있는 곳에 꿀?이 발라져 있어 달달느끼함이 좋았다. 치즈만 가득 들어있었다면 완전 느끼하지 않았을까.. 아내도 잘 먹어놓고 이 글을 쓰기 위해 "피자 어땠어?" 라고 물어보니 "느끼해" 라고 한다.

결국 모든 음식이 그러하겠지만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나온다.

 

우선 맛이 없지는 않다. 그렇기에 잘 먹었고 3조각이 남았는데 지금 사진을 보며 데워먹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꿀이 있는 부분을 주로 사람들이 접어서 먹는다고 생각해보면 손에 많이 묻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이 부분은 기름기가 많은 피자를 먹을때와 같은 손에 묻음이 나타난다.

 

적당한 고기의 식감과 끝부분으로 갈수록 치즈의 맛이 많이 나니 여러 피자를 먹는 느낌도 든다.

피자헛 얼티밋 치즈포켓 맛에 대해서 치즈 맛을 더 선호한다면 치즈 추가를 하면 되겠으나.. 글쎄? 유럽사람 입맛이 아니라서 그런지 난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저녁엔 국물 있는 찌개를 먹고 싶었지만.. 집에 있는 돼지족발을 먹었다. 푸짐해 보이지만 내가 먹고 싶은 약간의 자극적인 백반집 스타일의 한식이 없다는게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끝맺음이 뭔가 이상하다...ㅋㅋㅋㅋ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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