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가습기 1000 : 코가 건조한 침실에서 잘 쓰고 있어요

 

 

[ 오아 가습기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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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에서 첫째와 같이 잠을 자고, 이제 둘째도 생각해야하는데 잠들고 난 다음 코가 너무 막혀요...

이런 문제 때문에 가습기를 열심히 검색했으나 뭐가 좋을지에 대해서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가열식 가습기가 세균 번식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세척이 불편하고 전기사용량이 높아지는 단점과 함께 부피가 큰 문제도 있죠. 화장대에 올려두고 사용해야하는데 그정도는 무리니까요.

초음파 가습기는 워낙 종류가 많고 뭘 선택해야할지... 통세척이 가능한 것들 중 물통 입구가 좁지 않은 제품들을 보다보니 미로만 보이네요 ㅋㅋ

가습량이 좋고 세척도 좋으나 미로가습기는 비싼게 흠이죠.

 

그래서 사무실에서 사용했었던 나름 준수한 오아 가습기 1000 을 구매했습니다.

이유라면.. 방에서 사용한다는 점과 가습량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습도가 너무 높아지는 문제가 생기니까요.

 

 

 

 

이 제품의 장점이라면 작은 사이즈와 쉬운 세척방법, 그리고 무드등 기능정도겠네요.

상품 구매에서 보면 가습량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오는데, 침실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어요.

 

 

 

 

 

 

 

오아가습기 1000 과 같은 제품은 세척이 매우 중요해요.

가습량보다 기능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지를 봐야하죠. 판매하는 사람들도 세척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안 쓰느니만 못하다고들 하죠.

 

이유는 물때나 곰팡이가 핀 상태에서 사용하면 작은 물분자로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더 쉽게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제품 중에 더 싼 것도 몇몇 있었지만 세척이랑 바로 위로 쏘느냐 아니면 앞으로 쏘느냐를 보고 구매했어요.

물론 쿠팡에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과 구매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긴 했죠 ㅋㅋㅋ

 

 

 

 

애는 코 막힌다고 잠 못자고 있는데 몇일 걸리는 배송은... 글쎄요... 고민하다 못사서 고생시켰는데 로켓배송 해야죠 ㅋ

제품이 비싼게 꼭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비싼거 사면 그정도 값어치는 있겠지만 가성비도 무시할 수 없죠.

 

 

 

 

 

 

오아가습기 1000 무드등 기능의 경우엔느 사실 당장 필요하진 않아요.

나중에 둘째 태어나면 무드등 안사고 이녀석으로 그냥 쓸까도 고민중이에요 ㅋㅋㅋ 어차피 2가지 기능 다 되니까요.

 

저희집 침실의 습도는 55~65% 정도에요. 이정도면 안써도 되는 습도로 알고 있는데, 실제 자고 일어나면 엄청 건조하죠.

저 습도가 저희가 자는 위치가 아닌 화장대라는 것도 차이가 있을수 있고 사람이 혼자 있을때와 3명이 있을때랑 환경이 다르자나요.

사진처럼 작동하자마자 가동이 잘 되고 있습니다.

 

 

 

 

 

 

위에 두 GIF는 오아가습기 1000 가습량을 강하게 조절하여 튼 거에요.

이렇게 틀어두고 좀 있다보니 착각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아래 베개가 약간은 축축해진 느낌적인 느낌? 착각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그냥 약하게 틀어서 무드등 끄고 사용해요.

 

저소음 가습기라서 자면서 틀어도 자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적당히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아이가 잘 정도?

조금 불편하다면 자기 전에 미리 틀어 습도 조절을 하거나 아이가 깊이 잠들었을때 틀어서 사용하는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주의할 점이라면 가습기의 전기적인 부분에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이겠죠?

대부분의 제품이 완전세척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에요. 전기 코드가 들어가는 부분만큼은 세척을 하면 안되죠.

때문에 전기부품과 작동할때 물이 담기는 곳이 완벽하게 분리되지 않는다면 바닥이나 일부는 세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까먹으면 안돼요.

 

아랫부분에 있어 싱크대에 물을 받아두고 세척을 하지 않는이상 왠만하면 물이 묻지는 않습니다.

전 그렇게 세척했네요. 혹시나 오늘 주문해서 내일 받아서 바로 사용해야하는 분들은 쿠팡에서 구매해보시고, 아닌 경우 더 싼 사이트도 찾아보면 있겠죠? 전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도 빨라서 쿠팡에서 샀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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