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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게이지펌프 추천, 직접 써본 구매후기

LIFE

by Editor 2019. 4. 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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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게이지펌프 구매후기 ]


자전거를 취미로 두거나, 아니면 자출족이 되었다면 필수인 펌프!

하지만 대부분이 간편하고 저렴한 휴대용 펌프를 선호합니다. 물론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비교해보면 가격보다 큰 차이가 난다는 사실!

자출족이 된지 2개월차의 생생한 구매후기를 통해 자전거 게이지펌프를 추천합니다.


기존에 '따릉이'를 이용해 2~3개월간 자출족을 하다가 자건거를 구매했습니다.

따릉이를 탈 때 제일 답답했던 것이 집에서 멀리 대여소가 있다는 것과 자전거 상태가 늘 들쑥날쑥 하다는 것이었죠.

내 자전거가 생기면서 그런 부분은 사라질 줄 알았으나, 그러기 위해선 또다른 지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는 가끔 공기를 넣어주면 되지 않아요?"


의외로 자전거 타이어 공기가 쉽게 빠짐니다. 못 굴러갈 정도로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노면상태를 감안하면 충분히 느껴질만하죠. 더더군다나 로드자전거로 타이어가 MTB에 비해 얇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 차이를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휴대용 자전거 펌프가 있었기에 집에서 넣고 타보았습니다. 그런데 힘껏 넣어도 뭔가 만지면 말랑한 느낌?


현재 제 자전거의 타이어 MAX 공기압은 120입니다. 그렇기에 110~120 정도를 넣고 타는 것이 좋죠.

바람이 빠져있으면 노면상태에 따라서 펑크가 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휴대용펌프로 넣어보면 가득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구매한 자전거 게이지펌프는 에버라스트 제품입니다. 스탠딩 펌프죠.






자전거 게이지펌프의 필요성은 내가 과연 얼마만큼의 공기를 주입했는지 아는 것이죠.

로드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이 120이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빵빵한 양으로 있는 힘껏 넣어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휴대용펌프로는 그것을 체감하지 못하고 낮은 압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죠. 실제로 타이어 공기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110까지 만드는데도 꽤나 힘이 들었습니다.

삼천리나, GIYO, SELCOF 제품이 비슷한 가격대선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사용해본 비교대상으로는 삼천리 매장에서 공기를 넣어주시는 사장님은 금방 넣던데 저는 그게 잘 안되더군요.





불량인지 아니면 원래 그러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게이지가 서서히 올라가기보단 어느 한순간 팍! 하고 올라감이 있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정확히 얼마만큼 들어갔는지 알기 어려운 구간이 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만족합니다.








에버라스트 자전거 게이지펌프의 경우 스탠드형이기에 힘을 주는데 괜찮으며, 슈레더 방식, 던롭 방식, 프레스타 방식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키트를 가지고 있으며, 추가로 축구공과 같은 공의 바람을 넣는 키트도 함께 있습니다. 집에 아이와 가지고 노는 축구공..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빠진것이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아쉬운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한 기능에서 불량이 없으니까요. 저렴하게 사실려면 하나 장만해두시고 매일? 또는 2~3일에 한번씩 바람을 채워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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