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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 공략] 오픈 첫날, 400만명은 어디에? 빠른 레벨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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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9. 4.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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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만명이 기다린 모바일 게임 트라하 리뷰 ]


게임이 오픈되기 이전에 첫날 이용자수나 사전예약자 수를 빌미로 '이 게임이 재밌을 것이다, 고로 너도 하거라' 하는 홍보를 합니다.

그리곤... 죽 쑤는 게임들이 요새 참 많았지요. 열심히 광고에 돈을 들였으나 실속은 없고, 결과적으로 유료캐쉬템만 잔뜩 풀어서 회수에 열을 올립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오픈한 트라하는 어떨까요? 





쉽게 속으면 안되는 것이 위 이미지와 같이 [ 인피니티 클래스 ] 라는 시스템으로 무기의 종류를 변경하는 방식은, [ 전투 중이 아닐 경우에 한정 ] 됩니다.

위 이미지 속 클래스 전환은 보기 좋은 것이고 정작 실제 게임에서는 저렇게 하지 못해요.

더군다나 트라하의 레벨업 시스템이 다소 독특합니다. 캐릭터의 레벨이 기준이라기보단 메인 클래스의 레벨을 기준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클래스를 바꾸면 무기마다 레벨을 따로 적용받기 때문에 하나만 주구장창 올리면 나중에 바꿀래야 바꾸기가 애매하죠.






트라하의 주요 컨텐츠는 퀘스트로 이뤄집니다. 사실 자동사냥을 통해 필드 몹을 잡아도 되지만 한마리당 50~80 exp 를 주는 것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답답해져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 데일리 & 사이드 ] 퀘스트의 경험치 배율보상이 있는 퀘들을 깨면 17~25배까지 몹당 주는 경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올라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죠. 아쉽게도 퀘스트 완료를 하지 않아도 정해진 마리수나 완료조건을 충족하면 경험치 뻥튀기는 되지 않습니다.





트라하 처음 게임 육성에서는 빠른 레벨업 + 전투력을 올리는 방법으로 뽑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장비뽑기가 없습니다. 처음 후하게 지급되는 골드를 통해 [ 소환수 / 펫 ] 을 뽑는 것이 효율적이죠. 당장 골드를 쓸 일이 그닥 많지 않다는 점과 빠르게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에 골드를 소비하여 이것을 10 연속뽑기를 여러번 도전하세요.


소환수와 펫은 각각 1마리씩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소환수의 경우에는 120초라는 쿨타임이 있으나 한번씩 뽑아주면 높은 딜링을 해주기 때문에 단일몹을 잡는 경우 유용하죠. 펫의 경우에는 전문기술에 부가효과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전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 보유효과 ] 입니다. 다양한 소환수와 펫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들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그것을 위해 뽑기를 하는 것이죠.






0시에 시작하여 아침까지 열심히 달린 사람들이 분명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파밍이 늦는 것 같습니다. 핵과금러가 참여하지 않은 게임인지도 모르겠네요. 랭킹을 살펴보면 자정에 잠시 플레이 해보고 아침에 잠시 퀘스트를 깬 것 뿐인데 100위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트라하 서버가 여러개라는 점에서 시골섭일지도 모르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100위 안짝으로 들어가다니요...


그렇다면 400만명이 사전예약만 하고 안 한건가요? 아니면 잠시 해보고, "아~ 이거 또 양산형 불렀네.." 또는 "돈슨 또 캐쉬템장사하네" 라고 생각하고 지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트라하의 서버 문제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수시로 네트워크 수신이 좋지 못하다고 하며 게임을 재부팅 해야하는 불편함을 연출하는 것이 조금 짜증이 나네요. 다행인건 게임이 망삘이라 대기가 없다는 것이겠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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