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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온라인스토어 삼바몰 1주년 선착순 특가 진짜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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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9. 4. 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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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자전거 온라인스토어 삼바몰 1주년 선착순 특가 당첨자 ]


사람들은 선착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갖는다. 그도 그럴것이 정말 내가 빠른 클릭만 할 수 있다면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서 큰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고 적은 비용이 들더라도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정말 누구나 참여한다. 삼바몰 1주년 행사도 바로 그랬다.

4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선착순 특가는 하루에 MTB 자전거 10대, 라이트 30대가 걸려있던 이벤트였다. 그리고 눈깜짝 할 사이에 사라졌다...






"왜 30분이 지났는데도 시작전인가요?"

"이거 낚시인가? 만우절이라서 그런거죠?"

"정말 당첨자가 있기는 한거냐!"






라는 문의댓글이 쇄도했다고하죠. 물론 저도 다른 이벤트 응모에서 그러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 이벤트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그에 반해 상품은 정말 쥐꼬리만큼이기도 했죠. 삼바몰 1주년 선착순 특가의 경우에는 대중적인 관심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SNS 광고나 기존에 자전거에 관심이 있던 분들에게 알려진 정도? 물론 그래도 많은 수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과연 삼천리자전거 온라인스토어인 '삼바몰'에서 진행한 1주년 기념 선착순 특가는 당첨자가 있을까요?






보시는 것과 같이 공지사항을 통해 4월 1일자 당첨자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래도 의심을 합니다. 뒷자리와 이름 일부를 오픈한 것으로 과연 그 사람이 실존인물인지를 어떻게 아느냐에 대해서죠. 사실 이런 이벤트에서 허수를 넣는 것은 주최측에서 매우 간단합니다. 조금 찔리면 내부직원을 넣는 경우도 허다하죠. 공정성을 가져야하지만 그게 감사를 받는 사항이 아니니 투명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참여에 의하면 삼바몰 선착순 특가 4월 1일자의 포인트는 '새로고침'이었습니다.

12시 30분이 되고 눌러보신 분들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안된것을 아실거예요. 아마도 여기서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새로고침을 해서 구매를 한 것이죠. 일부 사이트에서 상품의 업데이트가 새로고침을 해야만 정상적으로 되는 것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 사례는 구매페이지로 넘어가는 것이기에 그러했고 이번 이벤트는 단순 응모라 사람들이 방심을 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필자는 30대에 해당하는 지엘앤코 문라이트 메테오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아마 당첨자들은 신청을 했을때 다른 접수 팝업을 보셨을꺼예요.

'응모가 마감되었습니다.'가 아닌 '접수되었다'는 늬앙스의 알림을 받았던 분들이라면 선착순에 성공한 것이죠.

이것을 알면서도 왜 시세차익이 더 큰 MTB자전거를 선택하지 않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알아도 10대뿐인 것보단 확률상 높은 것을 선택한 것이죠. 그와 함께 현재 코넷2 클라+소라 로드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굳이 스틸 MTB를 사야할 필요성이 없어서요...ㅎ





아마도 4월 2일과 3일은 더욱더 경쟁이 치열해질 것입니다.

새로고침이나 캐시삭제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응모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물론 해당 물건을 지금 당장 사는건 아닙니다. 4월 4일날 일괄적으로 쿠폰을 문자로 보내준다니 해당 쿠폰으로 가격에 맞춰 사는 것이죠. 라이트가 다소 약했는데 이번에 바꿔보도록 하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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