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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삽입, 많다고 수익이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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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9. 2. 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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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티스토리로 활동은 하는 사람들은 광고 플러그인은 다 사용합니다. 과거에 비해 많이 편리해진 설정탓도 있지만 네이버에 비해 광고 세팅에 자유로운 점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유형은 본문보다 광고가 더 많은 경우가 많죠. 광고는 많이 노출되면 그만큼 수익이 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 조회수 = 광고수익 ]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하죠.





티스토리 광고 수익에 가장 베이스 플러그인을 꼽자면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다른 광고들에 비해 생각보다 수익률이 좋은편에 속하죠. 물론 어떤 배너가 노출되느냐에 따라 영향이 크게 달라지지만 구글 광고영역이 있는 곳이라면 자연스레 따라다니는 설정 때문에 의외로 수익이 괜찮죠. 그렇다면 오늘은 어떤 것을 어떻게 설정해야 좀 더 좋은 선택일지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볼까 합니다.





A. 구글 애드센스 인페이지 광고 설정


여기서 사용자마다 조금씩 성향이 달라집니다. 저의 경우에는 [ 콘텐츠 내 자동삽입 광고 ] 를 비활성화 하였습니다. 해당 기능은 본문의 길이에 따라서 스스로 광고를 본문 중간에 넣어주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활성화하면 상단, 하단을 제외하고 1~4개정도의 광고가 티스토리 본문에 들어가게 됩니다. 본문 중간광고는 글을 읽어가는 과정 중에 자연스레 노출이 된다면 높은 클릭율를 만들 수 있겠으나 사실 광고 소재가 랜덤이기 때문에 오히려 '광고'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만 더 심어주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응형 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 설정하면 모바일에선 화면의 절반 이상을 가득 채우는 광고가 중간에 삽입되며, 상황에 따라서는 본문의 맥을 끊는 광고위치에 배치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지고 이탈율이 높아지는 것이죠. 만약 본문 중간에 넣고 싶다면 광고 단위에서 수동 코드를 만들어 본문에 직접 넣어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를 쓰시려면 가급적 줄바꿈을 2~3번 하여 해당 위치에 광고가 배치되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B. 애드센스 수익은 결국 CPC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삽입과 함께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은 방문자가 얼마 안되 수익이 얼마 안나오겠구나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제 방문자수가 적은 블로그가 그보다 배이상 높은 방문자수를 가진 블로그보다 광고 수익이 높은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방문자수는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잠재고객, 그러니까 확률을 높히는 것뿐이지 그것이 수익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죠.


방문자수를 계산하여 노출수로 수익산정이 되는 CPM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는  그다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CPM으로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다음의 애드핏이 좀 더 안정적입니다.


결국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려면 CPC, 광고가 눌러지는 횟수를 늘려야한다는 것인데 광고마다 클릭당 비용이 다르고 광고를 누르는 이용자층이 있는 반면, 아예 무시하는 층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를 해야겠죠. 어린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게임 컨텐츠를 제작한다면 해당 글로 유입되는 이용자층의 배너 클릭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고 클릭율이 높을만한 이용자층의 관심 컨텐츠를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 실구매층을 공략하는 다른 업종과 동일하다고 생각해보세요. 유입검색어나 이전 검색어를 기준으로 연관 광고가 뜨니 이 부분도 체크체크





C. 광고의 유형은 1개월정도 체크 후 수정


우선 자신의 티스토리에 어떻게 유입되는지, 그리고 애드센스 수익에 있어서 어떤 유형이 클릭을 더 많이 받았는지를 한달정도는 적어도 체크를 해본 후 수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PC형, 모바일형 두가지의 유형으로 나눠서 설정을 하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그냥 반응형 애드센스 코드를 입혀놓는 것이 많이 사용되죠. 그러다보니 PC나 모바일 유입 중 어느것이 비중이 높은지를 잘 생각하여 그에 적합한 쪽으로 방향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모바일이 높은 경우에는 반응형으로 두되, PC유입이 훨씬 많다면 반응형보다는 사이즈를 조절하는 것이 클릭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의 경우 PC에서는 생각보다 높이가 높지 않으니까요.






이와 함께 광고의 유형도 체크해보세요. 티스토리 애드센스의 [ 게재된 광고의 유형 ] 은 텍스트 / 이미지 / 네이티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클릭율이 높은 것이 존재하고 그것에 맞춰 설정을 바꿔줌으로서 클릭율이 낮은 유형을 배제하는 것이 클릭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 일단 티스토리 통계와 애드센스 보고서를 보는 방법을 차근차근 익혀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와 관련된 직업이나 업무를 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정말 치킨값을 번다는 심정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일이 되어버리면 장기간 하나의 컨셉으로 운영을 한다는 것 자체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죠. 블로그는 정말 취미로 시작하고 취미로 남아있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광고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자면, 다양한 광고수익모델이 있으나 그것을 모두 적용시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나조차도 광고로 도배된 글을 내용을 다 읽지도 않고 넘어가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겠어요.. 개개인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1~3개 정도의 수익모델을 배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이드바에 도배를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 요즘 모바일 유입이 대부분 과반수를 넘는 상황에서 PC에만 보이는 사이드바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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