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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 사람도 전염될까? 위험국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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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9. 9. 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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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있다. 물론 반려동물로서가 아닌 식육으로서 쓰이는 동물들이다.

어쩌면 잔인한 것이 아닌가 싶으면서도 문화에 적응되어 이상하지 않게 여겨지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먹는 것.. 사람들은 그 먹는 것의 원재료에 위생이나 질병에 매우 민감합니다.


조류독감, 광우병 등과 같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염성 질병으로 인해 수많은 가축들이 폐사처리되고 있죠.

물론 사람에까지 감염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조심을 하고 있죠.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늘상 소와 닭에서 전염병이 돌아 축산농가가 난리였는데, 올해는 돼지가 위험한가 봅니다. 치사율 100%의 위험한 질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Q.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은 어느지역에서?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확인된바는 없습니다. 해당 농장주가 이상여부를 확인하여 신고하였고 질병이 확인되어 해당 농가의 돼지를 모두 폐사처리하고 인근 농가를 조사하면서 역학조사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죠.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면 북한과 가까운 파주라는 점에서 해당 지역에서 옮겨졌을거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물론 어떻게 전염됐나가 아직까지 모르는 부분이죠. 이걸 알아야하는 것은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기 때문이죠.





Q.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람 감염 가능한가?


일단 알려진 바로는 해당 질병은 돼지에게만 전염되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늘상 1/10,000 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사람들은 그게 나일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꺼려하죠. 특이 케이스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주를 가지 않는다고 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위험국가가 50여개국 넘게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음식을 조심해야하며, 항공기의 안내사항을 보시면 소시지, 육포 등의 돼지를 원재료로 한 가공식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게 옮겨서 나라를 넘어오는 것이 아니며 특정 위험국가를 지정하기가 애매하여 모든 캐리어를 확인하지는 않으나, 하지 말라는 것을 굳이 할 필요 있을까요?





Q. 아프리카돼지열병 먹어도 될까?


우선 돼지열병에 걸린 돼지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악덕업주가 그럴수는 있으나 현재까지 파주 축사 1곳에서만 발견된 상태이고 폐사 처리 하였으니 나오지 않겠죠.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고, 현재 국내 유통되는 국산 돼지고기는 안전하다고 하니 삼겹살을 먹어도 될거 같네요.

수입산의 경우 들어올때 보다 꼼꼼한 수입절차를 거치겠으나 혹시 모르니 보다 안전한 국내산을 드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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