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마라 연봉탐색기 2019, 그 실체는?

연봉탐색기 2019

- 직장인의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컨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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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연봉에 대한 이야기는 꺼린다.

숨긴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직장을 함께 다니는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를 경쟁의식?

그러한 것들이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 자리잡혀있다.

오늘은  특이하게 [ 연봉탐색기 2019 ] 가 등장!

일반적으로 연예, 사회, 경제 분야의 이슈는

네이버와 다음을 구분하지 않고 검색된다.

하지만 다음에만 잡히는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

한번 제대로 살펴보자.

"자신이 중위소득자라 여기는 사람이 매우 적다."

어느 리서치 기관이 조사한 결과다.

이유는 생각보다 각박한 삶을 살기 때문이다.

부자는 아닐지라도 여유가 있어야 중위소득자 아닐까?

하지만 우리 주변엔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이

생각보다더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을 잘 모른다.

이번에 공개된 연봉탐색기 2019는

정부 기관이 발표한 자료가 아니다.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 한국납세자연맹 ] 의 자료

적혀있는 이용자 수는 24,228명뿐이 안된다.

정부지원금을 받지 않고 운영되는 곳이며,

그 정확도 역시나 검증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봉비교는 4대보험료 납부 금액으로

어느정도 비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연봉탐색기 2019는 정확한 연봉순위 비교가 아니라

따지고 보면 해당 단체에 개인정보를 넘기는 것이다.

친절하게 [ 연봉정보는 따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 라고 표기

하지만 이용을 하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한다.

만약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국민연금이었다면,

회원이 아닌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요구했을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그런것이 아니다.

한국납세자연맹에 굳이 가입해서 얻는것이 있을까?

"재미삼아 한번 해보자"

이런 마음이라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2016년 기준이며 연맹이 얻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기준이라는 점을 감안하자.

연봉은 실제를 안써도 결과가 나온다.

누가 봐도 단순 재미용 컨텐츠

하지만 이를 통해 연맹이 얻는 것은

실제 근로자의 DB 또는 광고를 돌릴 수 있는 회원정보!

만약 정말 재미로 한다면 가입해보고 바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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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15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