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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리를 잃어가는 네이버 블로그, 차선책의 홍보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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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2019. 4.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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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이용한 홍보방법 ]


지금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지만 업무적인 부분이나 과거에 개인적인 블로그마케팅은 기본적으로 [ NAVER ] 를 선호했어요.

이유라면 [ 한글 ] 을 사용하여 검색을 하는 경우, 검색포털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는 네이버를 두고는 바이럴마케팅을 논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구글에서 연락드렸는데요, 원하시는 키워드를 구글 첫페이지에 노출될 수 있게...."

"안녕하세요, 다음에서 연락드렸는데요, 다음 메인페이지에 광고구좌가 이번에 나와 연락을...."


회사를 운영하고 있거나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계시다면 이런 연락을 한달에 적어도 10회 이상은 받으실 거예요. 음... 그 분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예요. 분명 맨 앞에 노출을 시켜주는 것은 맞으나, 비용 대비 아무짝에 쓸모가 없거나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은 쏙! 빼고 이야기를 하신다는 문제가 있는 것이죠.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다음 메인페이지의 AD 섹터와 구글애드워즈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건... 대한민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신다면 하지 마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키워드광고를 돌리거나 아니면 전단지나 이벤트를 하나 하시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현재 네이버 블로그는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고 할 수 있어요. 과거와 달리 상위노출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아졌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열심히만 하면 일정수준에서 노출이 되고 홍보채널로서 1인분은 충분히 해왔다면, 지금은 기약없는 노출기준에 의하여 중도포기를 선언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광고대행사는 더 살판 났지요.


또 한가지 문제점이라면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의 노출순위가 안정적이지가 않다는 것이죠. 과거부터 차곡차곡 쌓아왔던 블로그의 경우(~2015년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던 경우를 말해요)에는 예외사항으로 둘 수 있으나 그 이후에 시작한 블로그의 경우에는 정말 죽쑤고 있죠. 어떤 글은 앞에 노출이 되어 사람들이 보는데 어떤 글은 메텔과 함께 은하철도 999를 타고 안드로메다까지 가버린 경우!


"제 블로그는 저품질인가요?"


라고 물음을 남길정도로 아리송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요즘의 시대적 흐름입니다. 이유요? 그건 네이버에게 물어보셔야 할 것 같은데 고객센터가 문을 닫았네요 ㅎㅎㅎ;;; 블로그 강의를 하시는 분들에게 가서 돈을 주고 "나 좀 알려주소" 하면 기초적인 것과 뻔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돈O랄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노출이 되건 말건... 사람들이 블로그를 찾아가야하는 수고스러움을 유도합니다.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여 노출되는 것은 [ 파워링크 / 비즈링크 / 네이버쇼핑 / 지도 / 파워컨텐츠 / 지식백과 / 뉴스 / 웹사이트 / 네이버영화 ] 네요?...... 이 중에서 네이버가 수익을 남기는 영역이 5개나 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어디로 갔나요?





숨겼습니다. 정말 원하는 사람만 보시라고 친절하게 숨겨두었지요.

물론 모든 키워드가 이렇게 노출되지는 않습니다만, 돈이 되는 키워드는 대부분 네이버가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영역을 우선적으로 노출합니다.

심지어 [ 블로그 ] 가 단독으로 잡히던 영역마저도 [ 리뷰(View) ] 영역으로 합쳐 [ 포스트 / 카페 / 블로그 ] 가 한번에 노출되게끔 만들어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블로그끼리만 경쟁하던 시기에서 카페나 포스트까지도 경쟁상대가 되었다는 것이죠.





네이버는 말합니다.

"영역의 노출순위는 검색하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더 많이 보는가에 따라 매번 바뀔수 있다..."

(너네가 다른 사람 검색하는걸 과연 알겠냐? 너네가 블로그 본다고 다른 사람도 그런거 아니니까 그냥 써)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타 포털의 블로그(티스트리, 워드프레스 등)이 블로그 영역에서 과감하게 삭제하는 것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입지는 높혔으나 결과적으로 보면 네이버가 돈이 안되는 네이버블로그를 우선적으로 챙긴다는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면 네이버 블로그 홍보방법으로 차선책은 뭐가 있을까?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것이지만 [ 이미지 / 동영상 ] 영역을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사실 이미지의 경우에는 정말로 이미지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전혀 클릭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의 경우는 다르죠. 뿐만 아니라 썸네일까지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노출되는 것을 광고매체로 쓸 수 있습니다. (지식인의 경우도 좋은 방법이지만 계정에 대한 조건이 블로그보다 더 까다롭기에 초보자는 패스하세요.)


동영상 영역의 통합검색 자리는 3칸입니다. 하지만 20초 이상의 동영상이라면 일정 수준의 블로그에서 글과 함께 업로드 했을 시 고정적으로 노출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단지... 다른 신규 영상이 올라오면 밀리는 시간도 빠르기 때문에 수시로 올려줘야한다는 단점이 있죠. 뜨지도 않는 블로그 영역보단 그래도 100배 낫지 않나요?


지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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