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 에디터 설정 변경 ]
네이버가 그랬고 카카오도 이제 PC가 아닌 모바일에 초점을 잡으려고 하나보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다들 알겠지만 PC유입보단 모바일유입 비중이 높다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 및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보기 좋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는 과거 스마트에디터2.0에서 3.0으로 올라오며 다양한 기능을 없앴고 결과적으로 자리는 잡았지만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이번에 변경된 티스토리 에디터 역시나 그렇다. Beta 라는 전제를 걸어뒀기에 망정이지만.. 네이버를 보면 저 베타라는 것 정말 오랫동안 달고 있을듯 싶다.
어찌되었든 새로운 것은 직접 경험해봐야 아는 것이기에 바로 사용해봤다. 그리고 역시나....
변경된 티스토리 에디터 평가
* 장점
- PC 노출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쉽게 알 수 있다.
- 이미지 등록에 있어서 기존에 비해서 훨씬 쉬워진면이 있다.
- 자주 쓰는 에디터 기능들만 간략하게 보여줘서 깔끔하다.
* 단점
- 대표이미지(썸네일)이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 줄간격을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 모바일 환경을 신경쓴 것이지만 정작 폰트크기는 제대로 미리 볼 수 없다.
결과적으로는 티스토리 에디터가 완전해질때까지 기존의 구버전으로 사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서 다운그레이드를 시도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상단에 해당 팝업메뉴가 있었던 반면 티스토리는 그러한 것이 없다. 대신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유의 깊게 살펴본 사람이라면 에디터 구버전 변경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 관리 > 콘텐츠 > 설정 > 새로운 글쓰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메뉴를 찾아가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로 변경을 하면 기존의 설정으로 돌아온다.
기존에는 폰트의 크기, 가로폭 등의 설정을 기본적으로 잡아둘 수 있었지만, 새로운 에디터의 경우 이것이 본문마다 따로 넣어줘야한다.
선택은 개개인에게 달려있다. 신규로 나온 티스토리 에디터를 사용한다고 하여 노출이 잘되거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한 것을 쓰자.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기존에 에디터라도 반응형스킨을 사용하여 모바일에서도 보기 좋은 상태였으니까 말이다.
네이버블로그와 차이점이라면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모바일 환경에서 설정값이 아닌 어플 고유값으로 폰트가 보여지는 문제가 있었기에 신규 에디터를 선호했던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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