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다 어느 순간 "어 이상하다. 바이러스 먹었나?" 라는 생각이 드는 [ 속도의 차이 ]
하지만 100%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흔히 PC 또는 스마트폰이 느려지는 주원인이라면 반복된 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해 기기가 일시적으로 기억해두는 것들이 늘어나거나, 아니면 상시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늘어남에 따라 느려진다고 볼 수 있다.
윈도우 10 부팅속도 느려짐 현상 역시나 이와 같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잘못 건드려서 포맷이라는 가슴 아픈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오늘 짧게 끄적여보기로 한다.
과거에는 cmd 명령어를 통해 불러오거나 버튼 세개를 눌러 메뉴를 찾아야 했다면, 윈도우 10의 경우 보다 간편해졌다.
아니 위와 같은 창을 볼 필요가 없다고 해야할까? 지금 저 창은 내 PC의 IP를 볼때 사용하는데, 사무실에서 복합기와의 스캔연동을 위해 IP확인용으로 사용했었다... (난 분명 직원이었으나 컴퓨터아저씨 같은 잡무가 많았...)
* 위의 창은 키보드에서 [ 시작로고+ R키 ] 를 누르면 실행이 나온다.
지금은 저런 과정 없이 바탕화면 하단 우측 시계를 마우스 우클릭 하면 작업관리자 메뉴가 있다.
여기서 우리는 시작프로그램에 대해 조정을 해볼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백그라운드어플이라 하여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어플은 아니지만 상시실행되어 알림이나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것들이 있다. 이와 같이 PC에서도 존재하며 주로 이렇게 실행된 것은 강제종료를 하지 않는한 PC가 꺼질때까지 열려있다.
윈도우 10 부팅속도를 저해하는 것은 프로그램을 설치할때마다 설치옵션에 '시작 시 자동실행'을 선택하거나 자동으로 되어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게 늘어나서 발생한다. 대부분 많은 메모리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쌓이면 이것도 영향을 아예 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지우자. 아니 삭제가 아니라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필요할 때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우선 구분을 '시작 시 영향' 을 클릭하여 높은 것부터 체크해보자.
평소에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이나 백신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앵간한것은 다 꺼도 무방하다.
사실 뭐가 뭔지 잘 몰라서 못 건드리는 경우가 많을텐데 .. 백신 빼고 다 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OS를 구동하기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작업이라기보단 대다수가 별도 설치를 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 실행이기 때문이다.
윈도우 10 부팅속도 느려짐 현상을 잡는 것은 이것부터 시작한다.
만약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의심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지워주자.
개인적으로 인터넷 사이트들을 돌아다니가 얻게되는 악성코드를 잡는데는 이게 최고이지 않나 싶다.
인터넷에 해당 프로그램명을 적으면 공식네이버카페가 나오니 거기서 다운 받아서 더러운 찌거기들을 제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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