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서브블로그 1일차, 애드고시에 도전

[ 티스토리 서브블로그 애드고시 ]

처음이 어렵다.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는게 까다롭다고 하여 많이들 좌절하고 '애드고시' 라는 명칭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한번 열리면 그 다음은 쉽다는게 정설이다.

지금 운영하는 티스토리의 경우 개인적으로 아이의 얼굴을 걸고 하는 것도 있고 하여 가급적 이슈성은 잘 안쓴다.

물론 장기간 유지되는 것이나 어느정도 관련성이 있는것들은 적지만 아예 관련 없고, 관심도 없는 것들은 안적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정말 실검을 기준으로 글을 쓰면 어떨까?'

예전부터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쓰잘데기 없는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수익성을 잘 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브블로그를 두고 하나는 정보와 리뷰를, 다른 하나는 지극히 자극적인 이슈를 다뤄보려고 한다.

그렇게 5월 20일 티스토리 서브계정을 시작했다.

정말 영혼 없이 글을 생산하기 위해서 스킨을 꾸미는데 최소한으로 해본다.

기존 티스토리와 어느정도 비교를 하기 위해서 구성은 동일하게 잡고 이후 애드센스 배치나 숫자를 달리해볼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방문자수에 따른 차이가 있겠으나 어찌되었든 키워드나 카테고리에 따른 차이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첫날 작성한 글의 수는 3건이며, 하나를 제외한 2개는 이슈성 키워드를 담았다.

그렇다고 정말 기사에 있는 내용 그대로를 복사하는 것이 아닌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다고 해야할까?

물론 다음 검색에서도 순위권에 들지 못하였기 때문에 방문자는 없다.

42명은 그냥 내가 이것저것 스킨편집하고 글 수정하면서 들어간 숫자로 의미가 없다.

보면 알다시피 기타가 전부다. 시간이 지나서 다음검색에 1이 늘었지만 정상적인 검색어는 아니었기에 의미는 없다.

역시나 1일차에는 애드고시를 통과하기 어렵다.

이유로는 [ 콘텐츠 부족 ] 

이것을 접수했을때가 1개의 글을 작성한 이후였으니까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렇다면 과연 실검 키워드로 작성한 글을 몇개까지 했을때 애드고시에 통과할 수 있을까?

티스토리 서브블로그가 문제가 되어 메인까지 타격을 준다면 가슴 아프겠지만... 제재 사유만 안쓰면 되지 않을까?

일단 이번주에 글을 작성해보고 다시 한번 애드센스 승인요청을 해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