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스로드 "리슨 형, 이번엔 또 누구 지켜?"
영화 아이스로드 (The Ice Road, 2021) #리암리슨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지킴이(?)다. 최근 찍은 영화들마다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구조, 복수 등의 사람을 살려내는 착한 역할만을 골라했다. 배우의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연스레 액션에서 배제되기 마련인데 이 아저씨 아니 리슨 형은 쭈욱 담백한 액션으로 연기를 해온듯 싶다. 아마도 이런 이미지가 굳혀진 것이.. 영화 #테이큰 시리즈 때문 아닐까? 가족을 구하려는 전직 암살..요원? 흔히 말하자면 영화 아저씨의 #원빈 의 헐리웃 버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영화 아이스로드는 사실 쌩판 모르는 사람들을 구조하는 영화다. 그렇다고 재난 영화는 또 아니다. 처음엔 얼어버린 거대한 빙판, 그리고 그 위를 달리는 트럭에서 뭔가 재난의 스멜이 느껴졌으나 실..
LIFE
2021. 7. 19.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