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홍어본가, 이 집 괜찮을까?
중화동 홍어본가 가게마다 각자의 특색이 있다. 예쁜 홀에서 분위기 있게 먹는 집이 있는가하면, 구수한 옛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가게들도 있다.하지만 이런 곳도 존재한다. 홀이 없고 무조건 포장(Take out)으로만 판매를 하는 집이다.어찌보면 홀직원을 두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집에 가져가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집 근처 낮은 산을 오르기 위해 길을 걷아 우연히 길 건너편에 긴~줄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보았다.이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줄을 서있을까?줄의 도착지점을 보니 '홍어본가'라는 누가 봐도 어떤 메뉴를 파는 가게인지 알 수 있는 가게였다. 얼마나 맛있길래? 라는 궁금증보다는 기본적으로 "방송에 나왔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요즘은 갑자기 사람이 몰리는 가..
LIFE
2018. 9. 24. 23:56